▲ [광교저널 경기.화성/최현숙 기자] 화성시(시장 채인석)는 쌀의 날을 맞아 지난 18일 SRT 동탄역에서 쌀쿠키와 쌀 나눔 행사를 가졌다. |
[광교저널 경기.화성/최현숙 기자] 화성시(시장 채인석)는 쌀의 날을 맞아 지난 18일 SRT 동탄역에서 쌀쿠키와 쌀 나눔 행사를 가졌다.
18일 시에 따르면 생활개선화성시연합회원 등 10여 명은 SRT 이용 시민들에게 햇살드리 쌀로 직접 만든 쌀쿠키와 지역특화 쌀인 화성‘수향미’500g 1개를 배부했다.
이번 행사는 우리 쌀을 쿠키 등 간식으로 만들어 소비자들에게 맛보게 해 새로운 소비층 확보와 쌀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시는 지난 4월부터 농업기술센터 농산물가공 교육장 등에서 시민대상으로‘다양한 쌀빵 만들기’교육도 진행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햇살드리 쌀로 다양한 가공품을 만들어 쌀소비가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15년 농림축산식품부는 쌀을 생산하려면 여든 여덟 번의 손길이 필요하다는 의미에서 한자 쌀 미(米)를 팔십팔(八十八)로 풀이해 8월 18일을 쌀의 날로 지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