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교저널 강원.강릉/유지원 기자] 강릉시(시장 최명희)는 지난 11일 한국 문단에 많은 시편들을 남긴, 강릉출신 초허 김동명 시인의 미발견 첫 시집 나의거문고(1930, 북한 흥남지역 발간)를 매입했다 |
[광교저널 강원.강릉/유지원 기자] 강릉시(시장 최명희)는 지난 11일 한국 문단에 많은 시편들을 남긴, 강릉출신 초허 김동명 시인의 미발견 첫 시집 나의거문고(1930, 북한 흥남지역 발간)를 매입했다.
시에 따르면 시는 당 고서의 역사적, 근대문학적 가치에 대해 김동명학회 및 문화재 감정위원 등 전문가의 감정을 받아 매입했다.
시 관계자는“원본보존 및 학회의 자료연구, 김동명 시집 합본집 발간작업 등을 위해 영인본 제작 후, 사천면 김동명문학관에 전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