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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시장님 시간 좀 연장해 주세요”···아쉬움 속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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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사회] “시장님 시간 좀 연장해 주세요”···아쉬움 속에

용인시청 물놀이 장, 연이틀 개장이래 최고치 ‘기록’용인시청 광장, 여름철 물놀이 명소로

   
▲ 이날 물놀이장은 어린이 손님들로 하여금 발디딜 틈도 없을 정도로 많은 이용객들이 다녀갔다.
   
▲ 지난 3일 용인시청 물놀이장을 찾은 꼬마손님들이 안전요원들에게 물장구를 치며 즐거워 하고 있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지난 22일 개장한 용인시청 물놀이장이 34도의 불볕더위 속에 지난 2일과 3일 이틀동안 4만2천 여명의 시민이 찾아 개장 이래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날 물놀이장은 오전9시부터 아이들과 함께 무료 물놀이장을 찾은 시민들이 광장 미니텐트와 가족텐트에 자리를 잡기 시작했다. 오후 2시쯤 되자 시청광장뿐 아니라 청사 1층 2층 로비에도 발 디딜 틈 없을 정도로 많은 시민이 몰렸다.

   
▲ 이날 시청 1층 로비에는 오후 두시쯤 되자 발디딜 틈도 없을 정도로 많은 시민이 몰렸다.

이날 용인시청 물놀이장을 찾은 어린이와 부모는 체육진흥과 집계 2만2천여명, 3년째 접어든 용인시청 광장은 이제 어린이들의 여름철 물놀이 명소로 자리매김이 확실해 졌다.

지난 2일은 시청 1층 민원실에 용무를 보러온 민원인과의 이용객과의 약간의 마찰이 있었지만 3일인 오늘은 민원실 부근에는 물놀이장 이용객들에게 협조를 구해 로비쪽에서만 돗자리를 깔아 그 어떤 마찰음이 들리지 않도록 관계자들은 세심한 신경을 쓰는 등 운영에 만전을 기했다.

   
▲ 이날 수지 상현동에서 온 심곡초 3학년 (左) 김광모 군과 (右)이동화 군이 물놀이 삼매경에 빠져 있다.

이날 수지구 상현동에서 물놀이장을 찾은 심곡초 3학년 김광모군과 이동화군은“수영만 하는 것이 아니라 각종 놀이기구를 이용할 수 있어 너무 재밌었다”며 “안전요원 형들과 누나들이 친절하게 안내를 해줘서 좋았다”고 말했다.

   
▲ 이날 정찬민 용인시장이  깜짝 댄스타임에 출전한 아이들과 춤을 추며 동심의 세계로 빠져들고 있다.

김광모군 어머니인 이윤희(42세)씨는“집 근처에 아이들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물놀이 시설이 있어 너무 만족한다.”며“이정도 시설이면 최소한 1인당 2만원은 가져야할텐데 경제적으로도 너무 만족한다, 또한 테마별로 이용할 수 있게 프로그램에 신경 써 주신 정찬민 시장님께 감사 인사를 드리고 싶다”고 전했다.

   
▲ (左) 수지구 상현동 김종현(46세 여) 씨와 (右) 이윤희(42세 여) 씨가 한가로이 아이들이 물놀이하는 것은 지켜보며 여유를 갖고 있다.
   
▲ 이날 수지구 상현동에서 처음으로 물놀이 장을 찾은 (左)김종현,이동화.이윤희.김광모 일행의 모습에서 여유로움이 엿보이고 있다.

함께 동반한 이동화군 어머니인 김종현(46세)씨는“아이들을 데리고 마땅히 갈 곳이 없었는데 말로만 듣던 이곳 물놀이장을 왔더니 아이들이 너무 좋아해서 만족한다.”며“바닥이 콘크리트 였다면 많이 더웠을 텐데 광장 바닥도 인조잔디로 각별히 신경 쓴 것이 역력히 드러난다.”고 말했다.

또한 “오는 20일 마감한다고 하니 그것이 제일 아쉽다”며“내년에는 좀 더 길게 했으면 하는 바램”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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