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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덕양구, 3층 옥탑방에 전한 사랑의 땀방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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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자체뉴스

고양시 덕양구, 3층 옥탑방에 전한 사랑의 땀방울

사랑의 가정도우미, ‘주교동’ 노인부부에게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

   
▲ 사랑의 가정도우미 도배 봉사
[광교저널] 고양시 덕양구는 최근 고양시 직원들의 봉사활동 모임인 ‘사랑의 가정도우미’ 회원 약 10여 명의 손길로 주교동에 거주중인 노인부부 가구의 노후주택을 새롭게 탈바꿈시켰다고 밝혔다.

이날 봉사대상 가구는 3층 옥탑방 거주자로 도배지와 장판은 교체한지 오래돼 곰팡이는 물론 여러 곳이 찢어져 있어 위생상 매우 취약한 주거 환경에서 생활하고 있었다.

이에 ‘사랑의 가정도우미’ 회원들은 다소 더운 날씨에도 깨끗한 도배지에 풀을 바르고 가구를 들어냈다. 최근 주말마다 이어진 장맛비로 봉사 진행이 예정보다 한 주 늦어진 터라 회원들의 손은 더욱 바쁘게 움직였다. 새로운 벽지를 바르고 장판과 전등을 교체한 후 청소까지 마치니 전문가의 손길 못지않은 깨끗한 집으로 재탄생했다.

이에 대상 가구 A씨는 “넉넉하진 않지만 어려울 때마다 찾아와주고 도와주는 사람들이 있어 사는 희망이 보인다”며 도움에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배상호 시민복지과장은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하고 있는 대상자들의 주거환경 개선을 봉사하는 ‘사랑의 가정도우미’는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우리의 이웃들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랑의 가정도우미’는 1999년 발족한 고양시 공무원들로 구성된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단체로 오는 9월 활동을 다시 이어가 어려운 가정에 희망을 선물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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