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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외교부 |
[광교저널]외교부는 오는 19일 오전 11시부터 12시까지, 18층 리셉션홀에서‘제6기 녹색성장 서포터즈’발대식을 개최하고,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청호 인재개발원(경기 화성)에서‘녹색성장 캠프’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2012년에 시작돼 올해 6회째를 맞는‘글로벌 녹색성장 서포터즈’는 우리 청년들에게 교육과 체험을 통해 국제 녹색·환경 문제와 그 해결방안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창의적인 국제협력 방안을 모색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실시되는 사업으로, 금년에는 24팀 72명의 대학(원)생이 참가한다.
이번 제6기 녹색성장 캠프에서 참가 학생들은 △녹색환경외교에 대한 소개, △기후변화, 에너지, 국제환경협력 등 주요 국제 이슈에 대한 강의, △국제회의 영어 교육, △시화호조력발전소 견학 등을 통해 녹색성장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참가 학생들은 환경관련 블로그 작성 및 국내 환경행사·회의 참가 등 11월까지 진행되는 다양한 서포터즈 프로그램의 전 과정을 이수하고, 금년 10월까지 녹색성장·환경 관련 논문이나 정책제안서를 제출하면 외교부장관 명의 수료증을 받게 된다.
또한, 논문 및 정책제안서 발표와 심사를 통해 우수팀으로 선정된 1개 팀에게는 외교부장관상을 수여하고 관련 우수자는 국제회의 참가 기회가 부여된다.
녹색성장 서포터즈 활동은 녹색성장 관련 국제협력 분야로의 진출을 희망하는 대학(원)생들에게 녹색성장, 기후변화, 에너지 등 주요 국제 이슈에 대한 지식과 경험을 쌓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