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안산시청 |
[광교저널] 안산시 사이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2∼13일 관내 경로당 13개소를 방문해 초복 맞이 나눔 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사이동 행정복지센터 동장 및 직원들이 관내 경로당 13개소의 모든 어르신들에게 초복맞이 여름 제철과일인 수박을 직접 전달하면서 신임 동장의 첫 방문 인사도 함께 이뤄졌다.
이틀 동안 진행된 초복 맞이 나눔 행사 속에서 사이동 행정복지센터의 신임 동장 및 직원들은 더위에 취약한 어르신들의 건강상태 등을 확인하고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등 훈훈한 나눔의 정을 실천함으로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사이동 경로당의 총회장인 항호경로당 임승모 회장은 “가만히 있어도 더운 날씨에 시원한 수박으로 한층 더위를 이길 수 있게 됐다”며 “늘 노인들을 배려해주는 여러분들 덕분에 이웃 간의 훈훈한 정도 느낄 수 있었다”고 말했다.
박정규 사이동장은 “다가오는 말복에도 지역단체들과 연합해 관내 어르신들에게 삼계탕을 대접할 예정이며, 무더운 여름,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도 챙기고 이웃 간의 정도 나누는 다양한 행사를 통해 더 살기 좋고 사이좋은 사이동으로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