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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산시청 |
[광교저널] 안산시는 지난 14일 대부도 관광객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관광객이 주로 이용하는 지역의 모기발생 원인조사 및 모기퇴치 해결방안 모색을 위한 현장방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현장방문에 참석한 제종길 안산시장은 대부동동 소재 대부도 펜션시티 농배수로 및 구봉도회센타 오폐수 정화시설 등의 모기방제 현장을 지켜보며 보건소 관계자에게 모기퇴치를 효율적으로 실시해 대부도 관광 활성화에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펜션시티 운영관리팀장은 “단원보건소에서 배수로 모기유충 방제와 정화조 환기구 방충망, 집수정망을 설치한 후 전년에 비해 모기가 많이 줄었음을 체감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단원보건소는 “기존의 살충제에 의존한 성충위주의 방역에서 모기유충 서식지 환경개선, 유충구제 등 종합적인 모기방제를 추진해 대부도 모기퇴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