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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도시공사, 행감장에서 하극상 ?···· 갈때까지 갔단 말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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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용인도시공사, 행감장에서 하극상 ?···· 갈때까지 갔단 말인가

유경사장 ···· "상하관계 불협화음 유감이다" 입장표명

 

 

용인도시공사가 역북지구 등 개발사업 좌초로 골머리를 앓고 있는 가운데 이번엔 직원 간 갈등이 심각한 것으로 드러나 이중고를 겪고 있다.

 

특히, 총인시설 시공업체 선정과 관련해, 시의원과 공무원이 개입됐다는 의혹까지 제기돼 파문이 예상된다.

도시건설위원회 고찬석의원 "행감장에서 묻지도 않은 쓸데없는

   답변을 하지말라"며 용인도시공사 표홍연 팀장에게 일침을 놓고

   있다.

 

 

용인시의회 행정사무감사 여섯째날인 4일 도시건설위원회가 용인도시공사를 상대로 한 감사에서 고찬석 의원은 “총인시설 설치사업과 관련해 담당 팀장이 본부장을 거치지 않고, 직접 사장 결재 받아 사업을 진행했다”면서 “이는 결재라인을 무시한 처사가 아니냐”고 질타했다.

경영사업본부장 서명란이 '후결'이란 문구로 훼손돼 있다,   이는

표홍연팀장 "본인이 적었다"며 "절차상 문제가 없 다"는 주장이다.

 

이에 도시공사 표홍연 팀장은 “본부장이 서류 결재를 해주지 않아, 어쩔 수 없이 본부장 결제란에 ‘후결’이라고 적은 뒤, 사장 결재를 받았다”면서 “절차적으로 전혀 문제없다”고 답했다.

 

 이와 관련 유영욱 본부장은 “평가기준 등 미흡한 부분이 있어, 결재하지 않은 것”이라고 말했다. 이 두 사람의 갈등은 여기서 끝이 아니다. 총인시설의 시공업체 선정과 관련해 평가위원회가 열리던 날, 표 팀장은 유 본부장에게 보고 없이 회의 장소를 바꿨다.

 

유 본부장의 공정성을 담보할 수 없었다는 이유에서다. 표 팀장은 “유 본부장이 특정 업체와 접촉해 형평성을 이미 잃었다고 판단해 장소로 바꿨다”면서 “본부장뿐 아니라 용인시 공무원과 이 행감장에 있는 어떤 의원도 특정 업체와 접촉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증언해 잠시 행감장이 술렁였다.

 

 이에 유 본부장은 “표 팀장의 발언은 심각한 명예훼손”이라며 “수사 의뢰하겠다”고 반발했다.

 

이와 관련해 도시공사 유경 사장은 “상하 관계에 불협화음이 공개적인 자리에서 표현돼 유감”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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