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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 환경교육 관계자 워크숍 |
[광교저널] 경상남도 환경교육원은 ‘경상남도 환경교육네트워크 운영 관계자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11월 26일 발족된 경상남도 환경교육네트워크 활성화와 정보교류 등 다양한 의견을 폭넓게 수렴하고 효과적인 환경교육프로그램 운영 방향을 모색하며,환경교육네트워크 단체 실무자의 역량강화와 자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했다.
이번 워크숍은 13일 오후 3시, 환경교육원에서 경상남도 환경교육네트워크 운영위원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워크숍의 주요내용은 ‘제2차 환경교육네트워크 운영회의’, ‘사회 환경교육프로그램 지원사업’ 안내, 우수환경프로그램 사례발표, 학교 환경교육 연계 및 사례 안내, 프로젝트 사업계획서 기획 실무학습, 지리산 생태 체험활동 등이었다.
특히, 이날 워크숍에서는 조규일 서부부지사의 특강이 있었는데, 주제는 ‘미래 50년 행복한 약속’이었다.
특강을 통해 남부내륙철도 건설, 항공국가산업단지 조성, 경남서부일반산업단지 조성, 항노화산업 육성, 진주초전신도시 개발 등에 따른 15조 9천여 억 원의 경제유발 효과와 11만 1천여 명 고용창출의 경남 서부권 대개발 계획을 밝히면서 새로운 50년을 준비하는 경남의 저력을 소개했다.
또한 환경의 중요성도 강조하며 지구 온난화, 이상 기온 등이 환경의 변화 때문이라고 설명하면서 경남 환경교육의 중심에 있는 도 환경교육네트워크의 역할이 무엇보다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더불어 미래 환경을 이끌어 나갈 학생들에게 보다 나은 환경교육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환경교육 기관·단체의 노력과 협력도 당부했다.
한편, 경상남도 환경교육원은 환경교육의 활성화를 통해 2020년까지 도민 연 2만 명을 교육목표로 사회환경교육지도사 양성 등 내실 있는 환경교육을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