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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환경미화원과 삼계탕을 먹는 김관용 도지사 |
[광교저널] 경상북도는 김관용 경상북도지사가 12일 초복을 맞아 구내식당에서 청사 환경미화원 60여 명과 삼계탕을 먹으며 노고를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들었다고 전했다.
청사 환경미화원들은 청사부지 24만5000㎡와 건축물연면적 14만3000㎡의 내외부의 청소를 담당하고 있다.
직원들이 출근하기 전인 이른 시간에 각 실과 사무실을 청소하고, 근무시간 중에는 휴게실등 공용공간을 관리하고 있다.
휴일에도 청사방문객을 위해 순번대로 비상근무를 하고 있다.
이날 환경미화원 권모씨는 “청소를 하다보면 힘들 때도 있지만 지역민으로서 도청을 관리하는데 한 몫 한다는 뿌듯함도 있다”고 말했다.
김관용 도지사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묵묵히 일해 주고 있는 여러분들 덕분에 직원들이 편안하게 근무할 수 있고, 청사 방문객들이 아무런 불편 없이 쾌적한 환경에서 관람할 수 있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자세한 문의는 경상북도 자치행정국 창사운영기획과(054-880-2936)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