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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학교 밖 청소년이 플로리스트 직업체험을 하고 있는 모습 |
[광교저널] 천안시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지난 11일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플로리스트 직업체험’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학교 밖 청소년들이 다양한 직업을 체험할 수 있도록 강좌를 제공하고 있는 꿈드림은 ‘꽃밭놀이 원예교육원’과 ‘플로리스트 충남지부’의 도움을 받아 청소년들에게 플로리스트 직업을 바로 알리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체험은 임미양 강사의 재능기부를 통해 청소년들이 직접 청소년들에게 가장 인기 있는 장미, 프록스, 유카리툽스 등의 꽃으로 꽃다발을 만들었으며 가장 소중한 사람에게 전달했다.
청소년들은 직업의 의미와 중요성을 깨닫고 자신의 적성과 잠재된 가능성을 탐색해 보는 기회를 가졌으며, 꽃다발을 직접 만들고 자신의 마음을 전달하는 활동으로 자기를 표현하는 방법도 배우게 됐다.
체험에 참여한 박신우(18)군은 “평소 꽃에 관심이 많고 꿈이 플로리스트라 기대하며 참여하게 됐다”며 “플로리스트 직업에 대한 장점과 현실적인 사항들을 직접 들으며 배울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천안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지정운영하는 천안시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학교 밖 청소년이 개인상담, 복교지원, 검정고시 지원, 문화?직업체험, 실물경제 체험, 자기계발 활동, 수학여행 등으로 미래의 꿈과 비전을 가질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학교 밖 청소년은 누구나 전화 또는 개인 방문접수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