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듣는 인문학, 클래식 음악과 그 속에 담긴 삶의 이야기를 듣다! |
[광교저널] 고양시 대화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에서 주관하는 ‘길 위의 인문학’ 공모사업에 2년 연속 선정돼 ‘읽고 듣고 상상하고 느끼고 쓰는 인문학’을 주제로 인문학 강좌를 진행하고 있다.
이 일환으로 오는 27일에는 이채훈 전 MBC 다큐멘터리 PD이자 ‘클래식 400년의 산책’의 저자의 진행으로 ‘듣는 인문학, 클래식 음악과 그 속에 담긴 삶의 이야기를 듣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강의는 오는 8월 17일까지 4주에 걸쳐 매주 목요일 오후 4시부터 대화도서관 시청각실에서 진행되며 ▲클래식, 왜 400년인가 ▲모차르트, 최초의 근대음악 ▲베토벤, 상처 입은 치유자 ▲낭만시대 교향곡은 어떻게 인간 정신을 반영했을까 4개의 세부 주제로 이뤄진다.
이옥선 일산서구도서관과장은 “클래식 음악의 이해는 제2의 인생을 즐겁게 살기 위해서 유용하다. 듣는 인문학 프로그램은 누구나 쉽게 들을 수 있는 클래식에 관한 입문 강의가 될 것”이라며 ”길위의 인문학 강의가 다양한 주제의 인문학을 접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 프로그램은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수강신청은 고양시 도서관센터 홈페이지(www.goyanglib.or.kr)로 현재 접수중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대화도서관(031-8075-9123)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