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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전문)대학(LINC+) 동판 |
[광교저널]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은 12일 오후 2시부터 충남대학교에서‘2017년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전문)대학(이하 LINC ) 육성사업 출범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본 출범식은 그간 총 4개 유형으로 각각 선정·평가가 진행됐던 LINC 의 모든 사업대학(총 134교, 일반대 75교, 전문대 59교) 확정 이후 추진하는 첫 행사로 사업단 관계자 약 1,200여명이 참석하며, 박춘란 교육부 차관, 김준동 한국연구재단 사무총장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LINC 사업단 출범과 각 사업단의 성공적 사업 추진을 격려한다.
LINC 사업은 대학의 산학협력 역량강화를 통한 지역사회 및 지역산업 혁신 지원, 현장적응력 높은 산업수요 맞춤형 인재 양성을 위한 대학재정지원 사업으로, 올해 상반기 선정평가를 거쳐 5개 권역 일반대학 75개교, 전문대학 59개교 등 총 134개교를 2017년 사업 참여대학으로 선정했다.
이날 출범식에서는 박춘란 교육부 차관, 김준동 한국연구재단 사무총장의 축사를 시작으로, LINC 사업단장 대표의 성공적 사업수행에 대한 의지와 계획을 소개하는 인사가 이어진다.
이후, 대학재정지원사업 집행 상의 투명성과 건전성을 선도해 나갈 것을 다짐하는 “청렴서약식”과 산학협력 선도(전문)대학(LINC )임을 인증하는 “동판수여식”이 진행된다.
마지막으로, 일반대, 전문대 각 유형별 대표사례 발표 등 향후 LINC 사업의 성과창출·관리 방안 등 성공적 사업수행을 위한 사업 대학 간 정보교류 및 토론의 시간이 진행된다.
교육부 박춘란 차관은 “LINC 대학의 다양한 산학협력 모델은 사회맞춤형 인재양성과 지역산업 경쟁력 강화 등 지역사회 혁신에 대학이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는 원동력이 될 것” 이라며,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교육부 역시 대학과 산업 현장의 변화에 민감하게 반응하며 향후 LINC 사업 수행대학의 성과창출을 적극적으로 지원해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