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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구의 날’ 플래시몹 공연 |
[광교저널]11일 충주시청 광장에서 플래시몹 공연이 펼쳐져 시민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고 밝혔다.
이날 공연은 충주시 새마을회가 ‘세계 인구의 날(7월 11일)’을 맞아 저출산 고령화의 대응으로 ‘한 자녀 더 갖기’ 운동의 의미를 되새기고, 올 가을 충주에서 열리는 전국체전과 전국장애인체전의 성공개최를 기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충주Y-SMU포럼이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새마을회원을 비롯해 전국체전시민서포터즈, 국원초등학교 학생 등 500여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아이가 미래입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독도는 우리 땅’과 ‘해피’ 2곡에 맞춰 그동안 연습한 춤과 노래를 선보이며 장관을 연출했다.
참여자들은 이날 행사를 위해 지난 한 달간 바쁜 일과를 쪼개 각 팀별로 기획된 안무와 노래를 연습한 것으로 전해졌다.
충주시 새마을회 김재수 회장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저출산 문제 극복을 위해 새마을회에서도 다양한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라며 “100여일 앞으로 다가온 전국체전의 성공개최를 위해 3무 청결운동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충주를 알리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