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피아니스트 콘스탄틴 쉐르바코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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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28일(목) 저녁 8시, 베토벤 시리즈 네 번 째 공연이 용인 포은아트홀에서 열린다.
베토벤 시리즈는 용인문화재단의 첫 번째 클래식 기획공연 시리즈로 지난 8월부터 오는 12월까지 총 다섯 차례에 걸쳐 매달 베토벤의 대표서곡, 교향곡, 피아노 협주곡을 선보이고 있다.
이번 베토벤 시리즈에서는 베토벤 교향곡 7번, 베토벤 피아노 협주곡 3번 그리고 ‘프로메테우스의 서곡’이 연주된다.
연주는 방성호가 지휘하는 웨스턴 심포니오케스트라와 피아니스트 콘스탄틴 쉐르바코프가 협연한다.
웨스턴심포니오케스트라는 현재 소프라노 조수미 전국투어 콘서트를 전담하고 있는 오케스트라로 명성을 얻고 있으며, 그 외 다양한 공연으로 활동의 폭을 넓혀가고 있는 민간 예술단체이다.
방성호 상임지휘자 역시 소프라노 조수미 전국 투어 콘서트 지휘를 비롯해 많은 연주를 하고 있으며 역동적이고 섬세한 지휘로 관객의 감동을 이끌어주는 탁월한 지휘자로 인정받고 있다.
협연자인 피아니스트 콘스탄틴 쉐르바코프는 ‘살아있는 라흐마니노프’라는 칭송을 받으며 끊임없이 놀라운 연주실력으로 인정받고 있다.
그는 모스크바 차이코프스키 음악학교에서 전설적인 레프 나우노프 교수를 사사한 뒤, 1983년 국제 라흐마니노프 콩쿨에서 우승 후, 전 소련연방 대부분의 오케스트라와 100회가 넘는 협연 및 독주회를 가진 피아니스트로 활발한 연주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티켓은 용인문화재단 홈페이지 및 인터파크에서 예매가능하며, 가격은 R석 5만원, S석 3만원, S석 2만원이다.
자세한 사항은 용인문화재단 홈페이지(www. yicf.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 용인문화재단 : 031-26-3355,33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