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군포시 소재 군포문화재단(이사장 김윤주) 소속 군포문화센터 상상극장이 개관이래 처음으로 1년 이용관객 10,000명을 돌파했다.
이를 기념해 10,000번째 관람객에는 상상극장 평생무료이용권 2매를 증정하고 금요일, 토요일 공연 아빠 무료입장 등 다양한 이벤트가 대대적으로 펼쳐졌다.
군포문화센터에서는 2001년부터 현재까지 매달 정기공연을 진행해왔으며 인형극, 뮤지컬, 마술쇼, 버블쇼 등 다양한 공연들이 상상극장과 함께 해왔고 매년 꾸준하게 관람객이 증가 했다.
11월 12일(화)~23일(토)까지 진행하는 140회 상상극장 정기공연 뮤지컬인형극 ‘극단 로기나래’의 ‘헨젤과 그레텔의 이상한 숲속여행’ 관람객 중에서 10,000번째 고객이 탄생했으며 군포시소재 우
성유치원에 다니는 최하음(6세) 어린이가 행운의 주인공이 됐다.
우성유치원 최하음(6세) 어린이는 “이제 엄마 아빠랑 매달 공연 보러 올거에요. 기분이 너무 좋아요~”라고 말했다.
또 다른 이벤트로 140회 상상극장 정기공연 공연기간 중 금요일 저녁 7:30 공연 아빠무료입장 이벤트를 금요일 저녁 7:30, 토요일 오전 11시, 오후 2시 공연으로 확대 운영한다.
12월에 군포문화센터에서는 12월 16일(월) ~ 19일(목)에 『제5회 가족극페스티벌』을 개최할 예정이며 춘천인형극제 참가작, 영국 에딘버러축제 참가작, SBS스타킹, 영화 미스터GO에 출연한 저글링팀 마린보이 등 국내최정상급 팀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군포문화재단 문화센터팀 남현구 대리는 “시민들이 문화에 쉽게 접근 할 수 있도록 항상 기회를 만들어줘야 하며, 작은 문화공간들에 맞춤형 문화프로그램들의 개발해 지역 내 문화 활성화에 이바지 할 수 있도록 담당자들의 노력과 연구가 항상 필요하다 ” 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