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갈동 김장담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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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기흥구 신갈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심병순)는 18일 신갈동주민센터에서 불우이웃돕기 김장 담그기 행사를 가졌다.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도 불구하고 새마을부녀회 등 의 30여명 회원들은 이날 오전 9시경부터 정성을 모아 김장김치 약 300여 포기를 담갔다.
김장김치는 관내 독거노인과 어려운 이웃 80여 가구에 전달 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심병순 부녀회장은 “매년 김장 담그기 행사로 어려운 이웃과 함께할 수 있다는 것이 오히려 고맙고 회원들도 열심히 도와주셔서 큰 보람을 느낀다”고 전했다.
최병덕 신갈동장은 "년중행사로 하는가운데 남,녀 새마을 지도자 협의회가 함께 할 수 있는 화합의 장이 돼 너무도 좋았다"며"민원인들도 함께 시식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보람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