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는 지난 15일 시청 대강당에서 공익근무요원 370여명을 대상으로 ‘굳건이의 청춘! 굳건한 매너로 불태우자’ 특강 및 복무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에 앞서 노인복지과에 근무하고 있는 이대희 등 12명의 모범공익근무요원에게 시장 표창과 함께 부상으로 특별휴가증을 수여했다.
이날 특강은 경인사회복무교육센터 박승현 강사가 다양한 복무 현장에서 근무하는 공익근무요원들에게 필요한 일상매너와 업무매너에 대해 전달했다.
특히 복무관리 담당자의 마음을 얻고 연애에도 도움이 될 만한 대화매너 비법에 대해 전수해 큰 호응을 끌었다.
복무 교육은 인천경기지방병무청 복무지도관이 직접 여러 복무 기관에서 발생한 복무부실 사례를 현장감 있게 강의하여 공익근무요원들이 자신의 복무 태도를 재확인하는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