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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정보산업진흥원, 글로벌 스마트시티 협력체계 본격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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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자체뉴스

지식정보산업진흥원, 글로벌 스마트시티 협력체계 본격 가동

스마트 쓰레기수거서비스, 러시아 ‘세계도시 전자정부협의체’ 어워드 1위(금상) 수상

   
▲ 글로벌 스마트시티 서비스 교류 방안에 대한 간담회
[광교저널] 고양지식정보산업진흥원(이하 진흥원)은 현지시각으로 지난 3일 오전 美 LA시 청소행정국을 방문해 엔리케 잘디바르 국장과 공공사업부 보드 멤버인 조엘 헤인토 이사 등을 만나 고양시와 LA시의 글로벌 스마트시티 서비스 교류 방안에 대한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양유길원장, 임태모 고양도시관리공사 사장, (주)이큐브랩 권순범대표, 잘디바르 청소행정국장, 헤인토 이사 등이 참석해 고양시의 IoT 융복합 시범서비스를 중심으로 두 도시의 스마트 도시 추진 관련 현안과 향후 계획 등에 대해 폭넓은 의견을 나눴다.

고양시(시장 최성)와 진흥원, (주)이큐브랩은‘고양시 IoT 융복합 시범단지조성사업’에 컨소시엄으로 참여 중이며, 특히‘스마트 쓰레기 수거관리 서비스’는 LA시 청소행정국과의 협의를 거쳐 7 ∼ 8월 내 LA시 일원에 100대를 시범 설치하기로 협의 중에 있어 고양시 실증 스마트시티 서비스가 북미지역에 진출하는 초석을 다질 것으로 보인다.

양유길 원장은 LA시와 고양시의 스마트시티 관련 협력 활성화를 위해 시 차원의 MOU 체결을 제안했고, 잘디바르 국장은 스마트쓰레기 수거서비스를 통해 고양시의 적극적인 스마트시티 추진 의지와 한국 기업의 높은 IoT 기술 수준을 이해하게 됐다며 연내 MOU 체결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답변했다.

‘스마트 쓰레기 수거관리 서비스’는 미래창조과학부의 지원을 받아 고양시·진흥원·LG유플러스· (주)이큐브랩 등 9개 지자체·기관·기업이 참여해 추진하는'고양시 사물인터넷(IoT) 융·복합 시범단지 조성사업'의 대표적 스마트 IoT 솔루션이다.

한편, 고양시와 진흥원은 지난 6월 27일부터 30일까지 러시아 울리야놉스크에서 개최된 제 4차 세계도시전자정부협의체(이하 WeGO) 총회에 참석해 세계 110개국에서 참석한 300여명의 도시 및 스마트시티 관계자들과 스마트시티와 스마트정부를 주제로 다양한 의사 발표와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고양시는 ‘스마트 쓰레기 수거관리 서비스’로 WeGO 어워드 시상식에서 ‘지속가능한 도시 부문’ 1위로 선정되는 등 세계적 수준의 스마트시티 임을 인정받았으며, 진흥원의 이사장인 최성시장은 수상 사례 발표를 통해 지속 가능한 스마트시티 구축과 이를 통한 교통, 환경 등 각종 도시 문제 해결이 필요함을 역설했다.

양유길 원장은 “스마트시티 프로젝트가 혁신적인 성공을 거두기 위해서는 WeGO와 같은 글로벌 스마트시티 협의체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며, 도시 간 협력을 통해 각 도시별 성공 사례가 타 도시로 쉽게 전파될 수 있는 여건을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양 원장은 또한 “고양시의 스마트시티 사업이 시범사업에 그치지 않도록 내년 초까지 스마트시티 로드맵 작성을 추진 중이며, 스마트 쓰레기 수거관리 서비스와 같은 성공사례가 지속적으로 도입, 실증될 경우 고양시가 추진 중인‘통일 한국의 고양 실리콘밸리 프로젝트’는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고양시와 진흥원은 IoT 융복합 실증사업으로 스마트쓰레기 수거관리 서비스 외에도 기상, 수질 등 다양한 환경 정보를 제공하는 스마트 도시환경 서비스, 불법 주정차차량에 경보를 발령하고 이동을 유도하는 안심주차 서비스 등을 추진했으며 올해 말까지 2차년도 시범 서비스의 추가 개발과 도입을 추진 중이다.

진흥원은 오는 9월 6일부터 8일까지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아시아 최대의 스마트시티 컨벤션 행사인‘고양 스마트시티 혁신 서밋 아시아’에 컨소시엄 참여사와 공동으로 전시관을 운영할 예정이며, WeGO와의 적극적인 협력으로 전 세계 도시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스마트시티와 스마트거버넌스 연계 등을 주제로 하는 글로벌 세미나 등도 개최할 예정이다.

한편, 진흥원은 지난 5일 실리콘밸리와 한국 ICT업계 간의 가교 역할을 담당하는 산호세 KIC(Korea Innovation Center)와 글로벌 협력 MOU를 체결하고, 오는 7일에는 워싱턴DC의 OCTO(최고기술담당관실) 책임자와의 간담회를 개최하는 등 미국 내 글로벌 협력체계 확보를 위한 독자 일정을 계속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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