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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랑구, 낭독 공연 ’안톤 체홉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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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자체뉴스

중랑구, 낭독 공연 ’안톤 체홉 읽기’

오는 8일, 중랑구립정보도서관에서 주민 200여 명과 함께 명작을 읽고 낭독하는 시간 가져

   
▲ 한빛맹학교에서 낭독공연 중인 서울시극단
[광교저널] 중랑구는 오는 8일 오후 5시, 중랑구립정보도서관 4층 강당에서 200여 명의 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낭독공연-안톤 체홉 읽기'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구민과 함께 명작 고전을 낭독하는 시간을 가짐으로써 작품을 통한 위로와 즐거움을 나누고자 마련됐다.

공연은 세종문화회관의 2017년도‘동행’프로그램 일환으로, 19세기 말 러시아의 사실주의 소설가 겸 극작가인 안톤 체홉의 단편소설 <곰>과 <청혼>을 낭독할 예정이다.

첫 번째 낭독 작품인 <곰>은 안톤 체홉의 작품 중 비교적 짧고 이해하기 쉬운 작품으로, 지주이며 채권자인 스미르노프와 젊은 미망인인 채무자 뽀뽀바 사이에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유쾌하면서도 깊은 통찰력으로 풀어낸 작품이다..

두 번째 낭독 작품 <청혼>은 청혼하는 남자와 청혼 받는 여자가 말다툼하는 이야기로, 자칫 지루하고 어려울 수 있는 러시아 문학을 자연스러운 한국어와 인물의 특색을 살린 배우들의 연기력을 더해 특별한 재미를 느낄 수 있다.

공연 시간 전까지 선착순 입장하면 누구나 관람할 수 있으며, 입장료는 무료이다.

박호동 문화체육과장은“이번 공연은 평소와는 다른 형식의 공연 형태로 눈을 감고 상황을 상상해 그려나가는 것이 묘미”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식의 공연을 통해 문화 예술을 감상하고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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