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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주시 |
[광교저널] 충주시가 지역 청소년들을 위해 여름방학기간 정보화 자격증반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교육과정은 코딩 프로그램과 ITQ(엑셀)로 수강인원은 각 과정별 30명이며 수강료와 교재비는 무료다.
교육은 오는 31일부터 내달 11일까지 2주간 시청 6층 정보화교육장에서 하루 2시간씩 총 20시간으로 이뤄진다.
대상은 충주시에 주소를 둔 초ㆍ중학생이다.
이와 관련 시는 오는 10일부터 14일까지 시 홈페이지를 통해 수강생을 선착순 접수한다.
시는 각 과정별 정원의 3분의1 내에서 저소득층 자녀를 우선 선발할 계획이다.
여름방학 정보화 자격증반과 관련 궁금한 사항은 충주시 정보통신과(☏850-5314∼5)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코딩 프로그램과 ITQ(엑셀) 과정은 내년부터 초·중학교 의무과목으로 지정되기에 학생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이번 과정을 마련했다”며 “지역 청소년들이 미래 4차 산업의 중심이 될 소프트웨어의 환경변화에 빠르게 대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