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시설관리공단(이하 ‘공단’)에서는 지난 11월 8일 아름다운가게 안성점에서 아름다운하루(나눔장터) 행사를 가졌다.
아름다운하루 행사는 공단 임직원이 기증한 의류, 생필품 700여점을 아름다운 가게에서 판매하는 나눔의 행사로, 그 수익금은 모두 불우한 이웃을 위해 사용된다.
공단은 이번 행사를 통해 116명의 고객이 352건의 물건을 구입해 총 140여만원의 판매수익금을 관내 사회단체에 기부할 예정이며, 약 3,014kg의 탄소 절감효과와 약 1,085그루의 소나무를 심는 것과 같은 효과를 가져왔다고 밝혔다.
안성시시설관리공단 조현천 이사장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정기적인 ‘나눔문화확산 캠페인’ 추진과 나눔 물품 기증을 약속한다.”며, “더불어 살아가는 아름다운 안성시를 만들기 위해 공단 전 임직원은 솔선수범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에 앞서 안성시시설관리공단과 아름다운가게는 나눔문화 확산과 자원재순환 시스템 정착을 위한 상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