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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은평구 |
[광교저널] 은평구는 7월 3일부터 오는 10월 31일까지, 민간 취업시장으로 진입이 어려운 취약계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는 2017년 하반기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을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지역사회 발전에 필요한 지역맞춤형 일자리 사업을 적극 추진해 주민들의 안정적인 생활 유지 및 주민편익을 증진을 기대하는 바이다.
금년 하반기 총 145백만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는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은 2017년 7월 3일부터 10월 31일까지 4개월동안 실시된다. 지난 5월 22일부터 29일까지 신청자를 접수받아 재산, 소득 및 공공일자리사업 참여이력 등 심사기준에 따라 총 29명의 근로자를 선발했다.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은 행자부가 지정하는 4대 유형 8개 대상 사업 중 우리구 지역특성과 자율성을 반영해 4대 유형 7개 사업을 추진한다. 주요사업으로는 칼갈아주기 사업, 일자리발굴단, 마을카페 바리스타 양성 프로그램, 친정엄마 도움사업, 다시 찾고 싶은 실개천 만들기 사업, 쾌적한 은평의 공원 관리사업, 아름다운 마을 가꾸기 사업이 있다.
근무시간은 65세 이상은 주 15시간(1일 3시간), 65세 미만은 주 30시간(1일 6시간)이며 임금은 1시간당 6,470원으로 6시간 근로시 38,820원 및 간식비 1일 3,000원과 주·연차수당이 지급되며 4대보험이 의무가입 된다.
은평구 관계자는 “이번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이 민간 기업으로의 취업이 어려운 계층의 생활을 도모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사업 추진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도록 사업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