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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도서대출 이용자 지난해보다 4배 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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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자체뉴스

희망도서대출 이용자 지난해보다 4배 급증

용인시, 온라인 시스템 도입으로…대출건수도 전년비 2.5배 늘어

   
▲ 희망도서바로대출
[광교저널]동네 서점에서 새 책을 빌려보는 용인시의 ‘희망도서 바로대출제’이용자수가 올들어 상반기까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4배 이상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용인시는 올해 2월부터 시행을 재개한 희망도서 바로대출제 이용자 수가 지난 6월말까지 1만8,358명에 도서 대출권수도 4만1,905권에 달했다고 5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의 이용자 4,161명과 대출권수 1만6,608권에 비해 각각 4.4배, 2.5배 늘어난 것이다.

이같은 호응은 올해부터 주민이 서점을 방문하지 않고도 공공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곧바로 대출을 신청할 수 있는 ‘통합관리시스템’을 구축해 이용이 편리해졌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통합관리시스템은 용인시도서관 홈페이지에 회원으로 가입한후 ‘내서재 -바로대출 신청/조회’ 코너에서 원하는 서점을 지정하고 도서명과 작가명을 입력하면 신청 가능한 책인지 여부를 바로 확인할 수 있도록 돼 있다.

서점에서는 대출 가능여부를 이용자의 휴대폰으로 문자로 알려주고, 이용자는 서점을 방문해 책을 빌리면 된다. 한 달에 1인당 5권까지 2주간 동안 빌려볼 수 있으며, 1회에 한해 1주일 연장할 수 있다.

한편 희망도서 바로대출에 참여하는 서점도 최근 기흥구 중동의 나르서점이 추가돼 모두 19곳으로 늘었다. 이에 따라 용인관내 서점 21곳 중 2곳만 제외하고 모두 참여하게 됐다.

희망도서 대출제는 시민들이 서점에서 새 책을 무료로 빌려본 뒤 돌려주면 시에서 책값을 지불해주고 반납된 책은 공공도서관에 장서로 보관된다.

정찬민 용인시장은 “용인시가 동네서점 활성화와 독서의 저변인구 확대를 위해 지난해 전국 최초로 실시한 이 제도에 타 지자체에서도 잇따라 도입하는 등 호응을 얻고 있다”며 “앞으로도 보다 많은 시민들이 바로대출제를 이용할 수 있도록 이용편의 증진에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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