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천안시 시민문화여성회관, 상반기 수료식 및 작품발표회

[광교저널] 천안시 시민문화여성회관은 2017년도 상반기 교육을 마치고 4일 수료식 및 작품발표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료식에서는 1,379명이 수료증을, 442명이 개근상을 받았으며 사물놀이반 외 7개반이 4개월간 배우고 익힌 실력을 발표회를 선보였다.

상반기 교육에서는 많은 수강생들의 활발한 활동으로 각종 자격증취득 61명, 대회입상 11명, 동우회 봉사활동 21회 등 많은 교육성과를 거뒀다.

또 수강생자치회는 상반기 이웃사랑 알뜰바자회를 통해 얻어진 수익금 1,014만원을 천안시복지재단, 어린이재단충남지역본부, 사회복지시설 등에 전달하는 뜻깊은 행사를 함께 진행했다.

수료식에 참석한 한 수강생은 “4개월간의 배움을 통해 행복을 느끼고, 더불어 가족과 이웃에게 아름다운 나눔으로 이웃사랑을 실천 할 수 있어 보람도 느꼈다”며 “앞으로도 좋아하는 일에 열정을 쏟아 자신의 가치를 높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