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그린대학 제 7회 졸업식이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치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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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7일 오후 4시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용인그린대학장인 김학규 용인시장을 비롯, 그린대학 7기 졸업생 등 내빈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졸업식을 개최했다.
용인그린대학은 지난 2006년에 설립돼 작년까지 461명의 졸업생을 배출한 바 있으며, 이번 7기 과정은 지역사회 리더 양성을 목표로 지난 3월 7일부터 11월 7일까지 8개월 동안 농업전문이론, 현장학습, 과제활동, 선진지 견학 등 28회의 다양한 교육일정을 마치고 100명의 졸업생을 배출하게 됐다.
이번 과정은 입학생 115명중 중 100명이 졸업하는 성과를 이뤘으며, 그룹별 과제활동을 통해 체험활동, 토론과 검증을 거쳐 작성한 수준 높은 과제학습 논문을 발표하는 등 어느 때보다 교육 열의와 참여가 높았다.
특히 졸업생중 학사운영에 공헌하고 능동적으로 학과활동을 한 38명에게 시상이 이뤄졌다.
김학규 용인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그동안 익힌 다양한 지식을 잘 활용, 농업소득과 삶의 질을 높이고 지역에서 핵심적 역할을 하는 용인시민이 돼 줄 것”을 졸업생들에게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