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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감독원, 국내 금융회사 해외진출 지원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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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감독원, 국내 금융회사 해외진출 지원 강화

   
▲ 연수일정 및 강의개요
[광교저널]국내금융시장의 경쟁심화로 국내 금융회사는 새로운 수익원 창출을 위해 해외시장에 적극 진출할 필요가 있지만 글로벌 금융회사에 비해 여전히 해외진출이 저조한 상황이다.

해외진출 수요가 많은 일부 개발도상국의 경우 외국계 금융회사 영업점 인허가 심사에 장기간이 소요된다. 또한, 자국 금융산업 보호 등을 위한 최소자본금 요건 강화, 외국인 지분인수 비율 제한 조치 등으로 신규진입에 어려움이 있다.

일부 국가의 경우 현지에서 감독당국 관계자에 대한 접촉 자체가 쉽지 않아 진입과정에서 애로가 발생한다.

2017년 3월말 현재 국내 금융회사의 해외점포는 410개(45개국)로 2012년말(369개) 대비 41개 증가했으며, 최근 5년간 지속적인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진출지역은 2017년 3월말 기준 해외점포는 중국, 베트남 등 아시아 지역에 278개(67.8%)로 집중 분포하고 있으며, 이어 아메리카 70개(17.1%), 유럽 46개(11.2%) 이다.

진출형태는 2017년 3월말 해외점포(410개)중 영업소(277개)는 현지법인 193개, 지점 84개로 지속 증가추세에 있다.

최근 현지법인이 子지점을 증설하거나, 현지 금융회사 인수·합병(M&A)을 통해 영업망을 확대하는 등 진출방식이 다변화되고 있다.

금감원은 국내 금융회사 진출수요가 많은 아세안 국가를 중심으로 해외 감독당국 고위급 및 실무자 초청 세미나를 개최한다.

현지 감독당국자로부터 현지 금융감독제도 및 금융시장 상황을 설명듣고 질의·응답 등 생생한 현지정보 전달 기회를 마련할 수 있을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세미나를 해외진출 수요 및 금융시장 파악 차원에서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으로 실시할 방침이다.

금융감독원·아시아개발은행(ADB) 공동으로 아·태지역 금융감독자를 대상으로 연수(FRTI) 실시한다고 전했다.

핀테크 등 최근 주요 금융감독 현안에 대한 국제 세미나를 개최 추진한다.

글로벌 감독현안을 중심으로 국제세미나를 지속 실시함으로써 아·태지역 감독당국과 금융외교채널을 확충한다.

아·태지역 금융감독당국과 직원 상호파견을 추진해 금융감독·검사관련 실무차원의 상호 협력방안을 모색한다.

1차적으로 올 하반기 베트남 및 중국 감독당국 직원 2∼3명을 파견받는 방안을 추진하며, 향후 국내 금융회사 진출이 활발한 캄보디아, 라오스 등의 감독당국과도 직원 상호파견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국내 금융회사 주요 진출국인 아·태지역 감독자간 교류를 확대하고 궁극적으로 우리나라에 우호적인 인적 네크워크를 확충할 것으로 보인다.

국내 금융회사가 해외진출에 어려움을 겪는 국가의 감독당국을 방문해 고위급 면담을 실시한다.

주한 아세안 10개국 대사들을 초청해 금융현안을 논의하는 간담회를 오는 10월중 실시한다고 전했다.

국내 금융회사의 주요 진출 관심지역인 아세안 대사들과의 공감대 확산 및 인적 네트워크를 강화할 수 있을것으로 보인다.

국내 금융회사의 해외진출 관련 건의사항을 논의하고, 성공사례도 공유하는 권역별 해외진출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전했다. 참가대상은 해외진출에 관심있는 여신전문회사, 핀테크 기업 및 기타 관련 금융회사 이다.

국내 금융회사의 해외진출 관련 애로사항을 현장에서 직접 논의하고, 국내·외 감독규제 차이 등에 대한 정보를 공유할 수 있을것으로 보인다.

국내 금융회사 해외진출 및 현지영업 관련 현지 감독당국과 애로사항을 상호 논의하는 Conference Call을 연 2회 실시한다고 전했다.

해외진출할 국내 금융회사 애로사항을 해외 감독당국에 직접 전달함으로써 국내 금융회사의 현지 영업 애로사항을 적극 해소할 수 있을것으로 보인다.


해외진출 수요가 많은 나라의 감독당국과 네트워크 구축 및 상호교류 확대 등을 통해 국내 금융회사의 해외진출을 측면 지원함으로써 국내 금융회사의 해외진출 관련 우호적인 감독환경을 조성할 수 있을것으로 보인다.

이미 포화상태에 이른 국내 금융시장을 벗어나 국내 금융회사의 적극적인 해외진출을 유도함으로써 우리나라 금융산업의 경쟁력을 제고하고, 궁극적으로 금융영토 확장에 기여할 수 있다.

그간 우리나라의 금융구조조정, 금융위기 극복과정에서의 감독경험을 바탕으로 감독당국간 교류를 활발히 함으로써 아·태지역 국가 등을 중심으로 금융분야에서 글로벌 리더십을 확보할 수 있을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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