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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주시 |
[광교저널] 충주시가 시민들에게 ‘2017 국민행복 IT경진대회’ 지역예선대회 참가를 당부했다.
미래창조과학부가 주최하는 국민행복 IT경진대회는 장애인·고령자·결혼이민자의 정보활용능력을 견주는 대회로 매년 한국정보화진흥원 주관으로 열린다.
정보취약계층의 정보화교육 동기유발과 정보격차 해소 공감대를 확산해 장애·비장애 구분 없이 국민 모두가 함께 꿈꿀 수 있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지역예선대회는 오는 9월 4일과 5일 양일간 해당 지자체에서 진행되고, 본 대회는 오는 10월 12일 서울 양재동에 위치한 aT센터에서 본선 진출자를 대상으로 열린다.
참가대상은 장애인(지체·지적·시각·청각), 고령자(65∼74세, 75세 이상), 결혼이민자로 시험내용은 PC와 모바일을 이용한 인터넷 정보검색과 문서작성이다.
본선대회 입상자에게는 국무총리상 3점, 미래창조과학부장관상 8점 등 총 56점을 시상한다.
대회 참가를 희망하는 자는 오는 21일까지 한국정보화진흥원 홈페이지(find.nia.or.kr)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시는 지역예선대회를 위해 충주시노인복지관과 충북장애인종합복지관 등 3개 장소를 선정해 참가자를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대회와 관련 궁금한 사항은 충주시청 정보통신과(☏850-5314∼5)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지난해 충주에서는 장애인부문 3명 등 총 6명이 본선대회에 진출해 도내에서는 유일하게 김병덕 씨가 장애인부분 은상을 수상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