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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남도청 |
[광교저널]충남도 산림자원연구소와 한국양묘협회는 4일 양묘협회 대회의실에서 강길남 소장과 김성연 협회장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은 도 산림자원연구소와 양묘협회 간 기후변화 대응 우수 양묘 기술 발굴·보급으로 양묘 산업 발전 방안을 모색하고, 신기술 정보 교류를 통한 산림 자원 기반 마련을 위해 맺었다.
협약에 따르면 도 산림자원연구소와 양묘협회는 지구 온난화와 기상이변 등 기후변화에 대응한 양묘 기술 연구 및 생산·재배 기술 협력, 새로운 수요에 대비한 신기술 교류 등 연구·기술 개발 인프라 확충을 함께 추진한다.
또 종자 산업 발전을 위한 세미나, 교육 등 공동 주최하고 산림 병해충 등 수목·생리 분야에 대한 상호 협력, 상호 기관 홍보 등에도 힘을 모으기로 했다.
도 산림자원연구소는 이번 협약 체결로 양묘 기술 연구 상호 협력 및 노하우 공유를 통한 신기술 보급, 묘목 생산 맞춤형 기술 제공을 통한 양묘 연구 성과 제고, 현장 중심 연구 능력 향상 및 기술 습득을 통한 업무 능력 증진 등의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강길남 소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기후변화에 대응한 양묘기술을 교류하고, 다양한 묘목 생산 기술을 연구해 나아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