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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꿈새김판 여름편 공개 “고마워요, 해님 늦게까지 기다려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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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자체뉴스

서울꿈새김판 여름편 공개 “고마워요, 해님 늦게까지 기다려줘서”

여름 맞아, 서울도서관 외벽 꿈새김판, 새 문구로 단장

   
▲ 고마워요, 해님 늦게까지 기다려줘서
[광교저널] 서울시 꿈새김판이 여름을 맞아 새 옷을 갈아입었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지난 6월5일부터 12일까지 8일간 진행한 서울꿈새김판 문안 공모전 수상작에 남정모(남·37세) 씨의 ‘고마워요, 해님 늦게까지 기다려줘서’를 선정하고, 문안에 맞는 이미지 작업을 거쳐 시민에게 첫 선을 보였다.

여름의 계절감도 살리면서 시민과 함께 나누면 좋을 문안을 모집한 이번 여름편 공모전에는 400여 편의 작품이 응모됐으며, 서울시는 남정모 씨 외 5인의 수상작을 공개했다.

길어진 낮시간은 해가 주는 선물... 언제나 감사함 느껴
‘여름, 그대의 도전과 열정에 귀 기울이는 시간’을 주제로 펼쳐진 이번 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한 남정모 씨는 “하루하루 해가 길어지는데, 집으로 돌아가거나 다른 볼일 때문에 이동할 때 해가 남아있으면 발걸음도 가볍고 왠지 모르게 기분이 좋다”며 “길어진 낮시간은 해가 주는 선물이라는 평소의 생각을 솔직히 표현했을 뿐인데 수상의 기쁨으로 이어져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서울꿈새김판 문안선정위원회는 “여름 해가 길어지면 그동안 무엇인가를 더 할 수 있어서 고맙다는 발상이 신선하다”며 “당연하게 여겨지는 것들에 대한 감사의 마음이 읽혀지고 어린이의 눈으로 세상을 보는 순수한 감정이 전해진다”고 평가했다.
덧붙여 “길어진 낮 시간을 도전과 열정으로 채우는 청춘들의 힘찬 모습도 연상돼 공모전 주제와도 잘 부합한다”고 말했다.

종합광고업체 이노션의 재능기부 보태져 15회째 꿈새김판 작업 이어져
이번 공모전은 시인, 교수, 광고 전문가, 기자 등 다양한 분야의 심사위원 7인이 참여한 문안선정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당선작 1편, 가작 5편이 선정됐다.

당선작품 종합광고업체 (주) 이노션의 재능기부로 진행됐으며 “문안이 지니고 있는 좋은 의미를 살리기 위해 해바라기 이미지를 차용해, 해(태양)은 해바라기처럼 늘 우리를 하염없이 기다려 주는 존재라는 점을 표현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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