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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내 과실농가 물 걱정 덜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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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자체뉴스

경북도내 과실농가 물 걱정 덜어

가뭄 대비 2018년까지 과실전문생산단지 60곳 조성

   
▲ 관수시설이 설치된 경북도내 사과밭
[광교저널] 경상북도가 사과, 배, 포도 등 주요 과수 주산지에 조성한 ‘과실전문생산단지 기반조성사업’으로 물 걱정을 한층 덜고 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재배환경이 열악한 과수주산지(30ha 이상)에 암반관정, 양수장 등 관개용수 개발을 비롯한 저수조 및 송·급수관 설치, 경작농로 확포장 등을 위해 전액 보조로 지원한다.

용수개발이 힘든 준산간지에 위치한 과원의 경우 소류지, 소형관정, 소하천 등에서 소량의 양수작업으로 관수를 하다 보니 가뭄이 장기화될 경우 많은 어려움을 겪어 왔다.

이에 도에서는 가뭄 해결과 과수 생산기반 구축을 위해 2005∼2016년까지 509억원을 투입해 총 41곳(수혜면적 1729ha)의 과실전문생산단지 조성을 완료했다.

2018년까지 266억원을 투입해 19곳(817ha)을 추가로 조성할 예정이다.

사업 수혜농가인 상주시 모서면 소정1리 최문호씨와 예천군 하리면 은산1리 김상현씨는 “이전까지는 가뭄이 지속되면 걱정이 많았지만, 이제는 마을 내 사과·포도 재배농가들이 물 걱정 없이 농사를 짓고 있다”며 “과실전문생산단지가 보다 많이 조성돼 어렵게 키운 농작물이 가뭄으로 피해를 보는 일이 없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나영강 경북도 친환경농업과장도 “경북도는 매년 전국에서 가장 많은 과실전문생산단지를 조성하고 있다”며 “가뭄해소, 고품질 과수생산·유통체계 구축 등의 순기능을 고려해 보다 많은 단지가 조성될 수 있도록 국비예산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문의는 경상북도 농축산유통국 친환경농업과(054-880-3373)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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