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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부, 부산항 신항의 걸림돌‘무인섬(토도)’제거 첫 삽 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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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부, 부산항 신항의 걸림돌‘무인섬(토도)’제거 첫 삽 뜬다

2020년까지 3,437억 투입... 부산항 통항 안전성 및 환적경쟁력 강화 기대

   
▲ 부산항 신항 토도 제거공사
[광교저널] 해양수산부는 부산항 신항의 통항 안전성과 운영 효율성을 확보하기 위해 7월 초부터 국비 3,437억 원을 투입해 신항 입구에 위치한 무인도(토도)를 제거하는 공사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부산항 신항은 당초 4천∼7천 TEU급 컨테이너 선박(길이 약 270∼300m)을 기준으로 설계됐으나, 최근 대형 컨테이너 선박(약 400m) 입항이 급증하고 물동량이 증가함에 따라 항로 입구부 중앙에 위치한 무인도(토도)와의 충돌 위험, 항로 폭 협소 문제 등이 지속 제기돼 왔다.

해양수산부는 대형 선박의 통항 안전성 확보 및 효율적인 항만 운영을 위해 이번 달부터 2020년 까지 약 3년에 걸쳐 토도의 암반을 수심 17m 깊이까지 제거하는 공사를 추진한다. 토도가 사라지면 대형선박이 입출항하기에 충분한 항로 폭과 수심이 확보돼 통항이 보다 용이해져 운항의 안전성을 높이는 데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박준권 해양수산부 항만국장은 ”토도 제거가 완료돼 신항의 선박 출입로가 정비되면 초대형 컨테이너 선박도 불편 없이 드나들 수 있게 돼 부산항이 환적 허브항으로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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