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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용노동부 |
[광교저널] 노사발전재단은 30일‘일자리 격차해소를 위한 일터혁신 방향‘이라는 주제로 전문가 회의를 서울가든호텔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전문가 포럼의 주제는 한국노동연구원 이장원 선임연구위원의 주제발표에 이어 일터혁신 관련 교수진과 노사단체, 고용노동부, 그리고 다양한 분야에서 전문가로 활동하고 있는 60여명의 전문위원들의 종합토론으로 진행됐다.
신정부 출범이후 강조되고 있는 일자리 정책과 관련해 다수의 학자 및 노사정 전문가가 참석하는 민간차원의 정책회의는 이번이 처음이다.
이정식 사무총장은 인사말에서 “신정부의 첫 번째 공약이자 핵심 국정과제인 ‘일자리 창출’은 그동안 노사발전재단에서 수행해온 일터혁신 컨설팅의 책무이자 과제로서 매년 최선을 다해 왔지만, 아직도 많은 노력이 필요한 과제”라고 하면서 “일자리 창출은 신정부의 국정과제 차원을 넘어서 시대적인 책무이므로 범정부 차원의 노력은 물론, 다양한 분야에 해박한 지식과 노하우를 가진 전문가들의 고견을 듣고 합리적 대안을 찾고자 이 자리를 마련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전문위원들이 발제와 토론을 통해 내놓은 대안은 근로자에게는 저녁이 있는 삶을 보장하고, 기업은 우수한 기술인력을 안정적으로 확보해 일자리 생태계를 만들어가는 컨설팅의 명제가 될 것”이라며 실질적이고 두루 조망할 수 있는 대안과 지속적인 관심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