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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연캠페인 |
[광교저널] 고양시 덕양구보건소는 충장공원을 이용하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금연환경지킴이 자원봉사와 연계, 지난 28일 금연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충장공원이 ‘고양시 금연구역 지정 및 간접흡연 피해방지 조례’에 의거 금연공원으로 지정됐음에도 불구하고 흡연행위로 인한 간접흡연 피해 민원이 증가하고 있기 때문에 진행됐다.
이날 보건소는 충장공원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공원 등 공공장소에서는 반드시 금연임을 알리고 흡연자들이 금연을 실천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자 금연상담 등 찾아가는 금연클리닉도 함께 운영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사람이 있는 곳은 모두 금연구역’이라는 인식과 공공장소 금연을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담배연기 없는 건강도시 고양’ 조성을 위해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