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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동 주민 신림선 경전철과 서부선 연결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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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자체뉴스

여의동 주민 신림선 경전철과 서부선 연결 관심

김춘수의원 민자사업은 사업자의 영리추구보다 시민의 편익우선 당부

   
▲ 여의동 주민 신림선 경전철과 서부선 연결 관심
[광교저널] 서울특별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김춘수 의원(자유한국당, 영등포3)은 지난 27일 여의동 주민센터에서 개최된 신림선 도시철도 민간투자사업 주민설명회에서 민자사업자와 시공사의 사업설명 뒤 질의응답시간에 앙카라공원 인근 점용에 따른 불편과 발전기 매연 등의 불편을 말했으며, 특히 향후 건설 추진 중인 서부선 경전철과의 환승지점에 대해 관심이 높음을 언급 했다.

공사 진행 중인 신림선 경전철은 여의도 샛강(9호선)∼서울대 7.76km를 운행하는 고무바퀴 차량 3대를 연결한 경전철이며 최고 속도는 시속 60km이다. 샛강역 공사 진행 중에 민간사업자, 시공사, 감리단이 참여해 개최한 여의동 주민설명회에 참석한 김춘수 의원은 다양한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이 자리에 참석한 주민은 신림경전철과 서부경전철의 환승 연결에 지역주민들이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음을 설명하면서, 특히 현재 추진 중인 여의동 지역 개발사업과 연계해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는 노선과 위치선정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공사 중 민원과 관련해 대우트럼프월드 입주자대표로 참석한 주민은 샛강역 공사와 관련해 공원의 일부를 점용하면서 주민 운동시설 등이 제거되고 보도와 자전거도로를 공사장 휀스로 가로막아 이용하지 못하게 만든 부분을 지적하며 빠른 시일 내에 복원을 요청했고,

공사 현장용 발전기 가동으로 인한 매연과 경유 냄새를 저감해 줄 것을 주문했다. 민자사업자와 시공사는 공사순서를 조정해 빠른 시일 내에 보도와 자전거 도로를 복원하도록 검토하겠다고 했으며, 발전기는 매연저감 장치를 검토하고 8월경 한전 임시전력으로 대체해 매연 발생을 방지하겠다고 답변했다.

샛강역 환승구간은 폭30m, 길이35m, 깊이40m정도를 굴착하는 공사구간으로 굴착 시 소음 진동을 우려하는 주민의 질문에, 시공사는 오거를 이용해 선 굴착 후 파일을 근입하는 공법이 적용돼 소음 발생의 우려는 미미하지만 주민에게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공사 관리를 약속했고,

설명회를 끝내면서 김 의원은 공사관계자와 책임자에게 민자사업 공사는 영리성의 위주보다는 시민 편익에 우선해 주민 불편 사항을 꼭 점검하면서 공사를 진행 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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