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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2동 ‘쉬어가는 사이길 음악회’ 개최 |
[광교저널] 안산시 사2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오는 30일 오후 6시 30분 사2동 월드아파트 정문 앞 수인선 산책로에서 ‘쉬어가는 사이길 음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사2동 주민자치위원회에서 경기문화재단 공모사업인 ‘2017 지역문화예술활성화지원사업‘에 선정돼 추진하는 행사로 경기도, 경기도의회, 경기문화재단 및 사2동 주민센터가 후원하고, 음악회를 통해 하나되는 지역사회를 만들고 공동체의식을 함양해 정주의식을 고취하고 지역의 문화예술발전에 기여하고자 기획한 행사이다.
본 행사는 드림지역아동센터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현악4중주, 조이밴드, 대금연주, 청년밴드 RDHD, 성악 등 다양한 연령층을 고려해 누구나 좋아하는 장르의 음악과 품위 있는 세미클래식을 연주할 예정이다. 또한 별도의 의식행사 및 사회자 진행 없이 연주자 스스로 소개하며 공연을 하고, 내빈도 공연장을 찾은 지역주민들과 자연스럽게 악수하며 인사할 예정이다.
특히 부대행사로, 청년 창업자들을 위한 푸드트럭을 준비해 이웃과 함께 하는 치맥타임과 다양한 먹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행사를 주관한 윤영중 위원장은 “저녁산책길에서 만나는 음악회를 통해 온가족이 함께 마을의 아름다움과 초여름의 정취를 만끽하면서 힐링의 시간을 공유하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많은 주민이 참여해 소중한 시간을 함께 나누며 즐기는 소통의 장이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