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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군기, 해오름의 집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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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백군기, 해오름의 집 방문

세심한 관심과 지원 약속하며 격려

1. 백군기 용인시장이 4일 수지구 성복동 해오름의 집을 방문해 세탁 세제, 휴지, 발열도시락, 라면, 쌀 등 시설에 필요한 물품을 전달하고 관계자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jpg

▲해오름의 집에 세탁 세제, 휴지, 발열도시락, 라면 3박스, 쌀(10kg) 5포 등 물품을 전달하고 있는 백군기

 

[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백군기 시장은 지난 4일 수지구 성복동에 소재한 지적장애인 거주시설 해오름의 집을 방문해 장애인과 종사자들을 격려했다.

 

시에 따르면 이번 방문은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정을 나누고 코로나19로 지친 입소자 및 종사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백 시장은 이날 세탁 세제, 휴지, 발열도시락, 라면 3박스, 쌀(10kg) 5포 등 시설에 필요한 물품을 전달한 뒤 종사자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세심한 관심과 지원을 약속했다.

 

아울러 지금까지 시설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단 한 명도 나오지 않은 것에 감사를 표하고 철저한 방역 수칙 준수와 본연의 직무에 성실히 매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

 

백 시장은 “코로나19 감염 우려로 인한 입소자 및 종사자들의 외출 및 면회 등이 제한돼 여러 가지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사업을 차질없이 운영해 온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코로나 방역과 장애인 재활서비스 제공에 힘써달라”고 말했다.

 

한편 해오름의 집은 지적 ‧ 지체 장애인 등 29명이 거주하고 있으며 28명의 종사자가 입소자의 생활을 돕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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