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변호사 검찰 체험행사 개최

[광교저널]수원지방검찰청은 지난 5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변호사 활동 경력 5년 이하인 경기중앙지방변호사회 소속 변호사 15명을 초청해 “청년변호사 검찰 체험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경력이 짧은 변호사들에게 검찰 업무 및 형사사건 처리절차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형사사건 수임시 원활한
변론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이를 통해 지역주민들이 변호사로부터 질 좋은 형사 법률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한 것이다.

경기중앙지방변호사회의 협조를 얻어 참가를 희망하는 경력 5년 이하의 변호사 15명을 초청해, ▲수원지검 및 검찰 업무 소개, ▲검사실·영상 녹화조사실·형사조정실·구치감 견학 ▲형사사건 변론시 유의사항 설명 ▲검사와의 대화 順으로 진행했다.

행사에 참가한 변호사들은 “ 초년 변호사로서 형사사건이 가장 막막 했는데 검찰 업무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이었다” 라는 반응을 보이는 등 이번 행사가 검찰을 이해하고 변론 활동을 준비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됐다는 평가이다.

수원지검은 앞으로도 청년변호사들의 변론 활동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검찰 체험행사”를 지속적으로 기획해 실시함으로써, 변호사들의 검찰에 대한 이해와 신뢰를 높이고 지역주민들이 보다 나은 형사 법률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