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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 황학산수목원 방문객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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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 황학산수목원 방문객 증가

- 시 승격 앞두고 전국 각지에서 찾아와 -

 

 

 

 

여주의 황학산수목원에 탐방객이 가파르게 늘고 있다.

 

수목원 탐방객은 2013년 1월 1일부터 5월 20일 현재까지 3만 3446명을 기록해 지난해 같은 기간의 2만 1461명 보다 1만 1985명이 늘어난 것으로, 2012년 전체 탐방객 6만 2031명에 비해 벌써 53.9%를 돌파한 것이다.

 

 특히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마지막 날에는 비가 왔음에도, 사흘간의 황금연휴 기간 동안 3791명이나 탐방객들이 몰렸다.

 

황학산수목원 탐방객들의 패턴이 주중과 주말-휴일로 크게 나뉘는데 주중에는 유치원 및 어린이집을 비롯한 각급 학교 학생들이 소풍과 현장학습 및 수학여행 길에 찾아오고 있고, 주말에는 가족단위 손님들이 대부분이다.

 

여주뿐만 아니라 이천과 양평, 서울과 강원도 원주 등지에서 찾는 이들도 많은데, 이는 어린이날 어버이날, 스승의 날, 부부의 날 같은 기념일이 몰린 가족의 달인 5월이기 때문에 나타난 현상으로 풀이된다.

여주 황학산수목원 방문객들이  증가하고 있다.

 

 수목원을 찾은 백낙훈(52세 여주읍 하리)씨는 “사진을 좋아해 1년이면 30번도 더 황학산수목원을 찾는데, 지난해 산림박물관 개관에 이어 해마다 볼거리가 풍성해지고 있어 반갑다.”며 “요즘은 공조팝나무, 이팝나무가 흰 꽃을 흐드러지게 피웠다.

 

 꽃양귀비와 비스카리동자가 우아한 꽃 맵시를 뽐내고 타래붓꽃, 제비붓꽃, 부채붓꽃도 예쁘고 탐스럽게 꽃을 피웠다.”고 수목원의 아름다움을 전했다.

 

수목원 관계자는 “오는 9월 여주시 승격을 앞둔 여주군처럼 황학산수목원도 바람직한 변신을 거듭하고 있기 때문에 탐방객이 늘어나는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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