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교저널 경기.화성/최현숙 기자] 화성시(시장 채인석)가 27일 나래울종합사회복지관에서 관내 아동·청소년 대상 성폭력 예방 전문강사로 활동하고 있는 30여명을 대상으로 보수교육을 실시했다. |
[광교저널 경기.화성/최현숙 기자] 화성시(시장 채인석)가 27일 나래울종합사회복지관에서 관내 아동·청소년 대상 성폭력 예방 전문강사로 활동하고 있는 30여명을 대상으로 보수교육을 실시했다.
시에 따르면 이날 교육은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위촉강사인 손경이 관계연구소 소장과 김영애 용인시청소년성문화센터장을 초빙해 ▲젠더폭력 ▲사춘기 ▲성평등 ▲음란물 등을 주제로 성교육 교수법을 논의했다.
또한 참가자들은 강의를 시연하고 슈퍼비전을 통한 교수법을 진단받았으며, 교육 노하우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 관계자는“아동 성범죄 예방에 든든한 기반을 다지는 계기가 되었길 바라며, 아동과 청소년을 비롯한 시민 모두가 안전한 화성시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올해 관내 미취학 아동, 초·중·고등학생 3천여명을 대상으로 성폭력 예방교육을 소규모 기업체 근로자 1천5백여명 등을 대상으로 성희롱 예방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