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교저널 강원.평창/최영숙 기자] 평창군(군수 심재국)은 11일 군청에서 대형소비업체인 휘닉스평창, 한화리조트, 국립평창청소년수련원, 용평리조트 등 관내 기업체 9곳의 관계자들과 함께 ‘2018년 상반기 지역물품구매 기업체 간담회’를 개최했다. |
[광교저널 강원.평창/최영숙 기자] 평창군(군수 심재국)은 11일 군청에서 대형소비업체인 휘닉스평창, 한화리조트, 국립평창청소년수련원, 용평리조트 등 관내 기업체 9곳의 관계자들과 함께 ‘2018년 상반기 지역물품구매 기업체 간담회’를 개최했다.
군에 따르면 이날 간담회에서 경기침체로 인한 소비 위축, 지역자금의 역외유출 심화 등으로 지역경제 어려움이 가중됨에 따라 대형소비업체 관계자와 함께 지역 내 생산품 구매촉진 확대방안에 대해 중점적으로 토론했다.
군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청취한 기업체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시책 추진 시 적극 반영해 지역과 기업의 상생 발전을 도모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간담회 결과를 토대로 지역경제가 활성화되고 각 분야별로 상생 발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군에서도 대형소비업체와 함께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마련하는 등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