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교저널 강원.강릉/유지원 기자] 강릉시(시장 최명희)는 오는 20~21일 양일간 강릉시청 대강당에서 일반음식점 영업주 3,200명을 대상으로 총 4회에 걸쳐 ‘위생·맛·친절’을 주제로 연극 공연을 실시한다. |
[광교저널 강원.강릉/유지원 기자] 강릉시(시장 최명희)는 오는 20~21일 양일간 강릉시청 대강당에서 일반음식점 영업주 3,200명을 대상으로 총 4회에 걸쳐 ‘위생·맛·친절’을 주제로 연극 공연을 실시한다.
시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매년 실시하는 식품위생법 및 식중독예방 교육 등 법적의무교육과 더불어, 2018동계올림픽을 목전에 둔 시점에서 ‘위생·맛·친절’ 부분에 대한 딱딱한 주입식 교육에서 벗어나 영업주 스스로 공감할 수 있도록 현장감 있는 연극 공연으로 진행된다.
특히, 연극 ‘미소식당’은 2018동계올림픽을 앞두고 세계의 이목이 주목되고 있는 상황에서 외국인 손님맞이를 위한 준비 자세와 음식점에서 발생되는 현실적인 문제를 해학적으로 풀어내 영업주들이 겪는 문제점을 서로 공감하고 체감해 스스로 변화할 수 있도록 다양한 내용으로 연출된다.
시 관계자는 “위생교육기관과 연계해 2018동계올림픽 이후에도 다채로운 방법의 교육으로 효과가 지속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