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교저널 강원.삼척/안준희 기자] 삼척시(시장 김양호)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실내놀이터인 삼척SOS통통센터의 임시휴업이 장기화됨에 따라 삼척SOS통통센터의 ‘장난감 대여 예약제’를 한시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시에 따르면 ‘장난감 대여 예약제’ 는 오는 14일부터 임시휴업 종료시까지 운영되며, 센터 홈페이지에 접속해 137종의 장난감을 조회한 후 전화로 예약이 가능하다.
기존 회원은 전화예약 후, 다음날 지정시간에 대여 가능하며, 신입회원은 회원가입 후 이용이 가능하다.
모든 장난감은 철저히 소독한 뒤 대여가 진행될 예정이며, ‘장난감 대여 예약’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삼척SOS통통센터 홈페이지(http:// www. tongtong.or.kr)에서 확인하거나 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장난감 대여 예약제’가 가정에서는 놀잇감이 부족한 아이들에게 영유아의 성장과 발달에 도움을 주고, 보호자들에게는 가정양육으로 인한 부담 해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