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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세브란스병원, 병리과 국제 정도관리 프로그램서 최고 등급‘Excellent’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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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용인세브란스병원, 병리과 국제 정도관리 프로그램서 최고 등급‘Excellent’ 획득

전 세계 약 350여 기관 상위 2% 내 성적으로 우수성 인정받아

[사진 2] 용인세브란스병원, 용인 최초 로봇수술 시행.jpg

▲용인세브란스병원 전경

 

[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용인세브란스병원(병원장 최동훈 이하 세브란스병원)은 UK NEQAS(UK National External Quality Assessment Service)가 시행하는 국제 정도관리 프로그램의 조직병리 일반검사(Hematoxylin & Eosin Stain, H&E) 항목에서 최고 등급인 ‘Excellent’ 등급을 획득했다.

 

2일 세브란스병원에 따르면 국제 정도관리 프로그램은 검사의 질을 개선해 정확하고 신뢰할 수 있는 검사 결과를 얻기 위해 검사실의 성능을 객관적으로 평가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을 시행한 UK NEQAS는 50년 이상의 역사를 지닌 국제 정도관리 기관이다.

 

정도관리 항목인 조직병리 일반검사는 염색된 조직의 구조적 형태, 세포의 모양과 크기 등을 확인해 질병을 진단하는 가장 기본적인 조직검사로 모든 환자 조직의 확진을 위한 필수적인 검사다. 암 진단의 약 80%가 조직병리 일반검사를 통해 확진되기에 매우 중요하며 초기 진단뿐 아니라 암 환자의 예후 및 치료 방향에 대한 정보도 제공한다.

 

용인세브란스병원 병리과는 이번 국제 정도관리 프로그램에서 만점을 받아 Excellent 등급을 획득했으며, 전 세계 약 350여 검사 기관 중 상위 2% 내에 드는 우수한 성적을 달성했다. 이는 용인세브란스병원이 우수한 품질과 일관된 검사로 정확한 진단을 내리는 데 있어 타 기관에 비해 좋은 기반을 갖추고 있음을 의미한다.

 

용인세브란스병원 홍순원 병리과장은 “최근 자동화 염색장비(VENTANA HE600)를 도입하는 등 조직병리 검사의 정확성과 효율성을 지속적으로 향상시키고 있다”며 “앞으로도 우수한 검사 품질과 자동화된 병리 검사 시스템을 통해 정확한 진단을 내릴 수 있는 환자 중심의 병리 환경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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