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일 용인시의회 178회 임시회 에서 박남숙의원이 경전철 활성화 방안을 질의하고 있다. |
20일 오전 10시 열린 용인시의회 제178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복지산업위원회 박남숙 의원은 ▲시민을 대상으로 상금을 내건 아이디어 공모전 ▲용인경전철 활성화 대책위원회 구성 등 경전철 활성화를 위한 두가지 방안을 제안했다.
박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지난달 26일 개통한 용인경전철과 관련해 시민들의 우려가 크다”면서 “독창적이고 참신한 아이디어를 시민들을 대상으로 공모해 활성화 방안을 찾아야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따라 박의원의 이번 제안을 집행부가 받아들여, 용인경전철에 대해 시민 모두가 고민하고, 최대 관건인 이용객수가 늘어나는 계기가 될지 주목된다.
한편, 용인시의회는 국?도비보조사업 성립전 예산편성과 또 많은 관심을 모은 시의 덕성산업단지 미분양 부담율 등 총 10여가지 안건에 대해 내일과 모레 이틀간 다룰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