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적으로 건강 힐링 열풍과 100세 시대 도래로 평균수명이 지속적으로 높아지고 있으며 안성시 65세 이상 노인 인구는 전체 인구의 13.3%인 24,326명으로 경기도 9.5%비해 3.8% 높다.
이에 안성시에서는 노인들이 자가 건강관리 능력을 높여 건강 수명 연장과 의료비 절감을 통하여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행복한 경로당 운영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안성시는 작년 10월 3일 건강도시 선포식 이후 노인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생활을 위해 행복한 경로당 351개소 1,316회 14,448명을 대상으로 건강하게 장수할 수 있도록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했다.
금년에는 건강도시 프로젝트 일환으로 보건소 구강버스, 방문보건차량을 활용하여 경로당을 순회하며 심뇌혈관 질환 예방 관리를 위해 혈압?혈당?콜레스테롤?체성분 등 기본적인 건강체크로 올바른 건강생활을 실천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있다.
아울러 노인들의 구강 관리를 위한 노인불소도포 및 스케일링, 퇴행성질환 예방을 위한 한방진료, 치매검사, 자살 및 우울증 예방 등 다양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해 장수하는 건강도시로 한걸음 더 나아갈 예정이다.
또한 사회복지과 “찾아가는 경로당활성화 사업”과 연계하여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건강지도자를 대상으로 보건교육도 실시해 내실 있는 행복한 경로당을 운영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