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통영시, 중학생 대상 배우며 만드는 clean 통영 프로그램 운영 |
[광교저널 경남.통영/정미란 기자] 통영시(시장 김동진)에서 운영하고 있는 통영시자원봉사센터에서는 7월 29일(수)과 7월 31일(금) 각 60명씩 관내 중학생 120명을 대상으로 자원봉사 및 해양환경보호에 대한 교육, 환경정화 활동으로 하는 “배우며 만드는 clean 통영”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배우며 만드는 clean 통영” 프로그램의 자원봉사 교육은 통영시자원봉사센터 담당자가 진행했으며, 환경 교육은 통영시자원봉사협의회 소속 봉사단체인 (사)경남예향복지회 김영식 회장이 맡아 학생들에게 해양환경보호에 대한 중요성을 알려줬다. 그리고 강구안, 동피랑 등 관광지 청소를 위한 학생인솔은 중앙동 자원봉사회 회원들이 맡아줬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중학생들은 “해양환경 오염의 심각성을 알게 됐다“, ”봉사에 대해 다시 생각하게 됐다.“ 등의 소감을 남겼다.
통영시 관계자는 “방학을 맞이한 중학생들이 봉사와 환경에 대해 배우는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 인성 함양은 물론 가치관의 긍정적 변화가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