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통영시, 청소년 흡연.음주 예방 캠페인실시 |
[광교저널 경남.통영/정미란 기자] 통영시(시장 김동진)에서는 지난 7일 15:00 ~ 17:00까지 통영시공설해수욕장에서 통영시보건소,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CYS-Net(청소년통합지원체계)와함께 합동으로『청소년 흡연·음주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여름철 청소년 흡연.음주 가능성이 높은 해수욕장을 중심으로 흡연.음주를 예방하고 청소년 보호 및 건전한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청소년과 가족들을 대상으로 “친구의 흡연.음주 권하지도 함께하지도 않습니다”라는 메시지가 담긴 홍보물을 배포해 시민 스스로 청소년 보호에 대한 경각심을 되새기는 계기를 마련했다.
또한 또래 친구들인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이 함께 참여해 청소년 흡연.음주 예방에 대한 적극적인 공감대를 형성하는데 일조했다.
시 관계자는 “휴가지를 찾은 청소년들이 호기심으로 술.담배를 접하게 되기도 한다”면서 “이번 캠페인을 통해 청소년의 흡연.음주 예방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향후 한산대첩축제 각종행사 시에 지속적인 홍보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