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재예방거리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
[광교저널 경기.용인/고연자 기자] 용인소방서(서장 서석권)는 지난 27일 겨울철 안전의식 확산을 위해 역북동 시내를 비롯해 다중이 운집하는 지역 11개소를 선정해 대대적인 안전관리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용인소방서 11개 안전센터가 각 관할 지역별로 함께 진행하는 대규모 행사로서 소방차 20대가 동원됐고 용신중학교와 역북우리어린이집 등 청소년 60명과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원 등 총300여명이 참가해 용인시 전지역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진행됐다.
▲ 화재예방거리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
이날 행사는 시민 일상의 안전 확보를 위해 필요한 소방안전문화가 공유 확산 될 수 있도록 테마형 안전캠페인으로 추진됐으며, 특히 청소년들이 스스로 일상생활 속에서 안전의식을 높이고, 안전수칙의 자발적 실천을 통해 사고예방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진행됐다.
▲ 화재예방거리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
주요 테마로는 소화기 up&down 캠페인(소화기 관리를 위한 소화기 흔들기 운동), 우리집 안전 119 캠페인(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촉진 홍보), 생명을 지켜주는 소소심(소화기, 소화전, 심폐소생술 익히기 홍보), 소방차 길터주기 운동(골든타임 확보를 위한 길터주기 홍보) 등으로 안전을 위해 꼭 알아야 할 안전상식 으로 구성됐다.
▲용인소방서, 화재예방캠페인 단체사진 |
또한 이날 캠페인 후에는 참가한 어린이, 중학생들에게 소소심교육 및 소방관 직업체험의 기회를 제공해 더욱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