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시장 정찬민)는 지난 9일 지난해 첫발족에 이어 노인들의 인권을 보호하고 침해를 예방하는 활동을 하게 될 ‘노인인권지킴이단’이 발족했다. |
[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시장 정찬민)는 지난 9일 지난해 첫발족에 이어 노인들의 인권을 보호하고 침해를 예방하는 활동을 하게 될 ‘노인인권지킴이단’이 발족했다.
시에 따르면 시는 시청 비전홀에서 요양원 등 노인의료복지시설에 입소한 노인들의 인권보호 활동을 할 ‘노인인권지킴이단’ 19명을 위촉했다
매달 한차례 관내 95개소 노인의료복지시설을 방문해 어르신들에 대한 폭행이나 폭언·방치 등 노인학대 발생여부를 확인하는 활동을 하게 된다.
시에서는 노인학대예방 전문기관인 노인보호전문기관과 함께 시설을 방문해 문제가 있다고 판단될 경우 행정처분을 내리게 된다.
시 관계자는 “아무 보답 없이 노인인권지킴이 활동에 참여해 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발족이 요양서비스의 질을 더 발전시키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